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2020. 5. 15. 18:56게임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

카트라이더 모바일 버전 이름이다.

이미 sns나 포털사이트 등에서 광고를 많이 해서 다들 한, 두 번쯤은 봤을 거라 생각한다.

 

넥슨에서 2004년에 출시해서 당시에 꽤 큰 인기를 끌었었고, 잘하는 유저들을 모아 대회까지도 열었던 그 카트라이더를

넥슨에서 2020년 5월 12일날 모바일로 만들어 출시했다.

이미 인터넷이나 광고영상 또는 한 번쯤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꽤나 PC카트라이더와 흡사하게 잘 만들었다.

현재 필자도 게임을 플레이중이지만 모바일과 PC의 차이가 거의 없다고 무방할 정도이다.

 

필자는 처음에 PC카트라이더가 나왔을 때 주변 지인, 친구들과 재밌게 즐겼던 기억이 남아있다.

그러나 필자는 RPG와 같은 게임장르를 좋아하다 보니 그렇게 오래까지 즐기지는 못하고 친구들과 종종 PC방을 가거나

지인과 가끔 시간이 남을때 한, 두 번 하는 경우로 차츰 기억에서 그냥 카트라이더라는 게임이 있었지 하는 게임으로 남게 되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sns에서 카트라이더로 방송을 하는 유튜버나 BJ들이 하는 것을 보고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말 너무나 말도안되는 실력에 입이 벌어져 한참을 구경했었다. 요즘 흔히 말하는 고인물들의 실력을 보고 와 이 정도면

나는 그냥 완전 쌩초보인데... 하는 생각에 말이다. 이런 고수들의 영상 말고도, 흔히 재미나 유쾌한 방송을 하는 사람들 방송을 보면 막자(길을 막아 상대방이 못 가게 방해하는 것, 또는 상대방의 진로를 방해해 괴롭히는 것)를 보며 한참 웃었던 적이 많았다. 누가봐도 이사람이 1등인데 게임을 재미로 하는사람들이 이사람을 집중적으로 방해하여 1등을 못하게 하고 이사람은 화가 나 승질을 부리는 화면등을 보고 재밌게 웃었던적이 있다.

 

최근에는 지인들과 술자리 후에 간간히 PC방에 들려 카트라이더로 내기를 하는데 몇 년이 지나 지인들과 하다 보니 정말 재미있게 게임에 임했던 게임 중 하나이다. 그러던 중 포털사이트에 광고로 카트라이더가 모바일로 나온다는 것을 보고

오 이젠 진짜 게임이 다 모바일 시장으로 넘어가는구나 할 정도로 많은 게임이 이미 넘어와있었고 카트라이더도 넘어오는 것을 보고 오 요즘 하고 있었는데 잘됐다 하는 마음에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이미 게임이 출시한 지 3일이 지난 만큼 아는 사람들은 알 거고 사전예약 링크도 못 걸게 되어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카트라이더 로비 화면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의 로비 화면이다.

현재 필자는 게임에 약간의 과금을 하여 차와 캐릭터 꾸미는 것을 받았지만 과금을 전혀 하지 않아도 차량과 캐릭터 꾸미는 아이템 등을 무료로 주거나 약간의 퀘스트만 하면 주는 중이니 꼭 과금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필자는 현재 과금을 했지만 후회 중이다... 하 지르지 말걸....) 필자의 후회는 과금을 해봤지만 큰 차이를 못 느끼겠어서이다....

 

지금 현재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 내에는 핑크 코튼이라는 차가 제일 성능이 좋은데 필자는 잘못 알고 첫충 전 만 하면 주는 차인 줄 알고 질렀으나 그 차를 얻으려면 무려 10만 원 상당의 과금을 해야 하기에 필자는 현재 포기상태이다.

 

이토록 캐릭터를 꾸미고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이 즐기는 것 같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이벤트 창

 

이렇게 현재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러 개의 이벤트를 하고 있다. 바로 이때 오픈 이벤트 등을 시작으로 하여 여러 이벤트가 진행 중이니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얼른 접속하여 이벤트 보상을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모드 

지금 현재 카트라이더 러시 플러스 내에는 여러 모드가 존재한다.

스피드전 모드(드리프트를 이용하여 부스터를 모아 승부를 겨루는 형식)

아케이드 모드(아이템전, 이어달리기 모드, 등등을 모아놓은 아케이드 형식)

랭킹전(여타 게임들의 랭크 모드 같은 것이라 보면 된다)

시나리모 모드(컴퓨터 AI와 승부하며 게임의 튜토리얼 모드 상위 버전이라 보면 된다)

타임어택( 말 그대로 같은 맵을 누가 더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하냐의 싸움)

 

이런 여러 모드가 있다.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하나씩 플레이해보다가 자기에게 맞는 모드를 찾아 즐기면 될 것 같다.

다만 현재 랭킹전은 플레이할 수 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그 시간을 잘 이용하면 될 것 같다.

필자는 현재 랭킹전만 즐기며 게임을 즐기고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필자의 전적

필자는 현재 랭킹전만 즐기고 있지만 아직 티어가 낮다.

얼른 고티에를 향해하고 싶지만 핑크 코튼을 얻고 싶어 아직 고민 중이다....

 

아직 이벤트로 주는 상품이나 약간의 퀘스트만 플레이해도 주는 아이템들이 많으니 관심이 있는 사람은 접속하여

이벤트와 함께 게임을 즐기면 좋을 것 같다.

아, 그리고 혹시라도 과금을 할 생각이 있는 분이시면 핑크 코튼을 염두에 두고 지르시길 바랍니다

물론 캐릭터 꾸미기,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저처럼 스피드전, 또는 랭킹전에 목매다는

사람이라면 핑크 코튼 지를 거 아니면 차이가 미미하기에 저처럼 후회만 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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