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오리진

2020. 5. 10. 19:21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옛 PC게임인 라그나로크를 핸드폰 게임으로 만들어 새로 나올 모바일 게임이다.

배급은 (주)그라비티에서 하며 옛 PC게임 라그나로크를 운영하던 회사가 그대로 만들어 내는 만큼 옛 라그나로크를 했던

유저들에게 기대를 충분히 줄만하다.

 

필자는 어릴 적 PC 라그나로크 직접 플레이해보진 않았지만 주변에 플레이했었던 지인들에게 들은 바로는,

상당히 잘 만들었던 그래서 그 시대에 많은 인기를 누렸고, 아직도 그 향수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이른바,

성공한 게임으로 유명한 편이다.

 

성공한 게임이다 보니 요즘 유행하는 모바일게임으로도 라그나로크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 나왔었다.

라그나로크 m이라는 게임은 이미 몇 년 전, 출시해서 그때도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고, 필자도 나름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다. 

 

이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m 보다 더 pc버전을 많이 옮겨온 거 같다.

현재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카페가 운영 중인데 그곳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게시판을 이용해 많은 정보를 교류하며

여러 가지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라그나로크 PC판과 많이 비슷하다고 하여

다들 재미를 느끼고 열심히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는 CBT를 운영중인데 CBT로 오픈 베타로 정식 서비스가 되기 전, 미리 이용해 보고 콘텐츠를 즐겨보고 할 수 있는데

여타 다른게임들과는 다르게 모두가 체험해볼 수 있게 운영 중이다.

혹시라도 관심이 있거나 플레이를 해보고 싶은 경우는 검색해서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해보면 될 것 같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CBT는 정식 오픈이 되면 다 초기화되고 새로 시작을 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에 접속해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접속하여 플레이 중이다. 이 게임은 현재 CBT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콘텐츠가 있는데 대부분 파티 플레이가 요구되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 중인 덕분에 어렵지 않게 콘텐츠를 플레이해 볼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라그나로크의 향수에 젖어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물론 이 게임에 흥미가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정신 오픈하기 전에 미리 CBT를 체험하여 콘텐츠를 해보고, 캐릭터를 미리 키워보며 연습 삼아 해보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해저동굴 1층 사냥터

현재 사진을 보아도 알다시피 사냥터에도 사람이 정말 많다.

일정 플레이를 하다 보면 퀘스트를 수행하기에 부족한 레벨이 되어 또는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다 하게 되면 이제는 사냥을 해야 하는데 혼자 사냥을 하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이 파티를 맺고 사냥하는 것이 경험치 적인 면에서 이득이 커 다들 저렇게 파티를 맺고 사냥하는 모습이 보인다.

현재 저 사진에 나와있는 사냥터는 40 레벨부터 가는 해저동굴이라 하여 많은 사람들이 40 레벨부터는 저기서 파티를 구하고 파티를 맺고 사냥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파티를 맺는 방법은 간단하다.

채팅창을 보다 보면 "개미굴 자사 팟 구해요", 또는 "해저 사냥 팟 구해요" 이런 식으로 월드 채팅을 치는 사람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런 사람들과 파티를 하여 같은 채널을 맞춰서 사냥을 하면 된다.

참고로 채널 이동하는 방법은 좌측 상단에 조그마하게 채널이라는 부분이 표시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누르면 채널을 옮길 수 있다. 채널은 사냥터 또는 맵마다 채널 수가 다르니 참고하기 바란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여타 게임과 비슷하긴 하지만 이게임은 여타 게임처럼 퀘스트만 누르면 완료하고 또 다음 퀘스트로 넘어가는 큰 틀은 비슷하지만 이 게임은 중간중간 수동 조작이 필요한 부분을 넣어놨다. 여타 게임들은 퀘스트를 누르면 알아서 퀘스트 장소로 가서 필요한 플레이를 하고 알아서 완료까지 하여 퀘스트가 완료되지만 이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퀘스트 장소까지 가서 퀘스트 완료에 필요한 행동, 또는 특정 조작은 직접 수동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귀찮다면 귀찮은 요소지만 이렇게라도 직접 수동적인 요소를 넣어놔서 필자는 나름 더 흥미가 당겼던 거 같다. 나름의 난이도가 있는 퀘스트들도 있고, 여타 게임처럼 누르기만 하면 완료되는 퀘스트도 있고 여러 가지가 많다.

 

모로코 마을

 

위 사진은 여러 마을 중 하나인 모로코 마을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냥터 사진과 비슷하게 마을에도 여러 사람들이 있다.

퀘스트를 하는 사람들, 또는 필요한 물건을 사러 오는 사람들, 지나가는 사람들 등등 여러 가지의 각자 필요한 일로 인해

마을을 드나드는데 이 마을뿐만 아니라 어느 마을을 가도 사람이 정말 많다. 

현재 CBT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정식 오픈을 하게 되어 더 많은 콘텐츠와 더 완성된 게임으로 출시된다면 사람이 얼마나 모여들지는 정말 궁금하다.

현재 필자도 플레이를 하고 있지만 하면서도 재미가 있고 친구 또는 파티 사냥을 하던 사람들과 같이 콘텐츠를 즐기고 보스 몬스터를 잡아보며 아이템을 득템 하는 기회도 즐길 수 있고, 캐릭터를 꾸미는 맛도 있어 여러 가지의 재미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필자는 현재 41 레벨의 2차 전직을 마친 어쎄신과, 위 사진처럼 43 레벨을 찍은 소드맨을 플레이해보았는데 플레이하며 공략이라고 하면 공략일 수 있는 간단한 팁을 적어 놓을 테니 필요하신 분들은 보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라그나로크 오리진 공식 카페에 가면 더 많고, 더 유용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으니 한번 들러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거 같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캐릭터 생성 후 레벨업만 하다 보면 10 레벨이 가까워지는데 10레벨이 되면 1차 전직을 하게 됩니다.

1차 전직 후에 또 퀘스트를 따라 하고, 콘텐츠를 즐기다 보면 35 레벨 즈음이 되는데 이때부턴 퀘스트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레벨이 부족하여 위에 언급했다시피 다들 파티를 맺고 자동사냥을 하게 되는데, 보통 35~40까지는 개미굴에서 파티 사냥을 많이하고 40이후부터는 해저동굴에서 파티사냥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자동사냥 같은 경우는 하루 2시간 이 제한되어 2시간 동안만 경험치와 아이템을 획득 하지만 2시간이 지난 후로는 획득이 안되므로 적당히 필요할 때만 자동사냥을 파티 사냥에 쓰는 것이 중요하며, 개인으로 혼자 사냥하는 것보다는 파티 사냥이 레벨업에 더 효율적이므로 파티 사냥을 적극 추천합니다.

그리고 우측에 보면 이벤트 칸이 있는데 이벤트를 누르면 여러 가지 항목이 있지만, 그중 자동사냥 플레이 시간은 소요되지 않지만, 대신에 경험치 획득은 불가하지만 아이템 획득은 가능한 이벤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퀘스트 템을 구한다거나, 장비 제작 재료를 구할 때는 그 이벤트를 사용하여 자동사냥 시간은 아끼고 필요한 아이템 얻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CBT가 끝나고 오픈 베타 때 사용할 닉네임을 선점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

아직 하지 않았거나 흥미가 있어하고 싶은 분은 

https://ragnarokorigin.gnjoy.com/Event/OccupyCharacter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전예약 진행중!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전예약 진행중! (속닥) 다양한 보상도 준비중이래요..!!

ragnarokorigin.gnjoy.com

링크를 남겨드리오니 들어가서 미리 닉네임도 선점하고, CBT로 미리 한번 사전 체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 알려드리니 필요하신 분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한 일반 유저로써 얼른 오픈 베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겼으면 하는 바람에 글을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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