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이블, Resident Evil

2020. 7. 15. 01:55영화&드라마

 필자는 전에 소개했던 영화 '살아있다' 에서 말했듯이, 좀비 장르의 영화를 좋아한다. 그래서 많은 좀비 영화를 알아보고 찾아봤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머릿속에 남아있는 좀비 영화 하나를 추천하기 위해 글을 쓰려 한다.

그 좀비 영화는 바로 레지던트 이블.

레지던트 이블 영화 포스터, 네이버 검색

바로 위의 사진이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포스터인데 지금으로써 보면 약간 촌스러보이기도 하지만 그럴만도 한게 이 영

화는 무려 2002년도에 개봉한 영화다..... 무려 20년전에 나온 영화이다 보니 그럴수 밖에 없다고 생각은 한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 알겠지만 영화내의 내용은 전혀 그렇지 않다.

 

 

필자는 가끔 레지던트 이블을 1부터 정주행 하곤 하는데 아직도 레지던트 이블1을 봐도 지금 시기에 나왔다 하더라도 괜찮은 영화로 인정받았을거 같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20년전의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잘 만들었다.

밀라 요보비치, 네이버 검색

또, 포스터에도 써있다시피 제5원소로 이름을 알렸던 '밀라 요보비치' 가 주연을 맡아 먼저 화제성으로 엄청났던 거로 기억하고 있다. 밀라 요보비치는 액션연기를 전문으로 하는 배우로써 무엇보다 레지던트 이블은 다른 좀비영화들 처럼 생존이 우선이 아닌 주인공이 좀비들과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써 주인공의 액션연기가 중요한데 그 연기를 밀라 요보비치가 맡아 다들 많은 기대를 했던것으로 알고 있다.

필자는 이 레지던트 이블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게 필자가 어릴 당시에는 TV에서 가끔가다 OCN 같은 채널에서 영화를 무료로 틀어주는게 있었다(대신 광고는 엄청나게 길었다.....). 그렇게 필자는 레지던트 이블이라는 영화를 보게 되었고 너무나 재미있게 봐서 이 영화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자 인터넷 검색을 했고 필자만 모를 뿐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와 사랑을 받은 영화였었다. 필자가 이 영화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된거는 여타 좀비영화들과는 달리 주인공이 생존하기 위해 도망다니며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아닌 이 주인공은 이 좀비에 대해서 싸워나가며 액션을 주로 이룬 영화라는 점과, 일단 내용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부분이였다. 다른 좀비 영화들 같은 경우에는 좀비라는 존재를 만들기 위해 약간 억지스러운 부분이나 말도 안되는 설정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그 이유와, 또 그 이유로 인해 주인공인 밀라 요보비치가 희생을 당해 그 밀라 요보비치가 복수를 하러가는 그 내용을 너무나 상세하게 잘 담아냈고, 영화를 보는 내내 '아 이건 억지다', 라는 생각등이 전혀 들지 않게끔 잘 풀어나갔다.

레지던트 이블 사진, 네이버 검색

거기에다가 밀라 요보비치의 화려한 액션씬도 들어있으니 이건 필자가 안빠져들래야 안빠져들수가 없는 그런 영화였다.

 일단 인터넷에 검색해서 줄거리를 보았을때는

21세기 초에 엄브렐러 제약회사는 미국의 가장 큰 대기업으로 발전한다. 엄브렐러는 모든 가정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컴퓨터 의약 보건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고용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막대한 자금은 무기기술, 유전실험, 생체병기 등으로 개발되어진다.

레지던트 이블 사진, 네이버 검색

지하의 거대한 유전자 연구소 '하이브'에서 어느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된다. 연구소를 통제하는 슈퍼 컴퓨터 레드퀸은 연구소를 완전히 봉쇄하여 모든 직원들을 죽이고 인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레드퀸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파견된 특공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시간 뿐. 3시간안에 레드퀸을 제압하고 전세계의 위기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라고 나와있다. 이 줄거리만 봐도 대충의 내용은 이해가 될 것이다. 여기까지는 여타 좀비영화들과는 비슷할 수 있는 설정이지만 필자가 알기로는 '바이오 하자드'라는 게임을 영화화 한것인데 아무래도 기존에 있던 게임이 있다보니 많은 연관이 있을것으로 알고있다. 필자는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바이오 하자드 라는 게임에도 너무나 많은 관심이 생겨서 여러방면으로 알아봤었다. 필자가 가장 흥미있어 하는 내용이자 장르여서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필자의 소개는 여기까지 하고, 아마 글과 사진으로만 설명한다면 이 이상의 흥미는 더 이상 끌어낼수 없을 것 같아 필자가 아직 영화를 보지 않은 분들에게 소개를 해드리자면, 만약 좀비 영화를 좋아하고 밀라 요보비치의 팬이거나 액션영화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쯤은 꼭!! 보시기를 추천하는 영화라고 말하는 바이다. 외국 영화들은 시리즈 별로 나오는 영화가 꽤 있다하지만 레지던트 이블만큼 인기가 많아 시리즈가 많이 나온영화는 그렇게 많지 않은거로 알고 있다. 필자를 못 믿겠다면 이만큼의 시리즈가 나온것을 믿고 한 번 쯤은 보기를 추천하는 영화이다. 만약,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레지던트 이블은 꼭 시리즈 다 소개하고 싶은게 필자의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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