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드라마, 손 더 게스트(손 the guest). 넷플릭스 드라마

손 the guest, 구글 검색 이미지.

필자가 요즘 꽂혀 보고 있는 드라마중에 하나이다.

제목에 OCN드라마, 넷플릭스 드라마 두가지를 써 놓은 이유는 제작은 OCN드라마로 했지만 현재는 넷플릭스 에서도

볼수 있기에 둘 다 적었다.

필자는 이 드라마를 처음에 지인에게 소개 받아 봤었는데 처음 1~2화는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 이고 무섭다 하여 보기시작했었는데 그 당시에는 넷플릭스에 이 드라마가 나오지 않았었기에 보다가 흐름이 끊겨 잘 안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볼만한 드라마가 뭐 없나~하며 찾아보던 결과 '손 the guest'가 넷플릭스에 올라온것을 보고 다시 시청을 시작하였다.

손 the guest 메인 포스터, 구글 이미지 검색.

위의 세명이 주인공인데 세 배우 다 본적이 있고, 연기를 나쁘지 않게했던 기억을 갖고 있어서 기대를 하며 시청을 시작했다. 간략한 줄거리로는 악령이 나와 빙의를 하게 되고 그것을 당해 가족을 잃은 윤화평, 이라는 주인공과 주인공에게 빙의 했던 '박일도'라는 귀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세 어린이가 커서는 우연으로 다시 만나 '박일도'라는 악령을 해치우기 위해 헤쳐나가는 이야기이다.

손 the guest, 윤화평 역의 '김동욱'배우 구글 이미지 검색

처음에 이 배우는 어디서 봤더라.... 어디서 많이 봤던거 같은데 하며 기억이 가물가물했지만 초반 1화만에 기억이 나버렸다. 이미 본 지 오래된 영화이지만, 바로 '국가대표' 와 '신과 함께'라는 영화에서 봤던 배우이다. 두 작품에서 모두 연기를 잘해줬고 필자의 기억에는 코믹스런 연기를 잘하여 호감으로 기억하고 있는 배우이다.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이 드라마에서 보게되니 반가웠던 배우 중 하나이다.

극 중에서는 '윤화평'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어릴때 처음으로 '박일도' 라는 큰 귀신에 빙의하게 되어 가족을 잃게 되고 그로인해 '박일도'라는 귀신을 극도로 싫어하는, 그래서 무리해서라도 해치우려고 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손 the guest, 최윤 역의 '김재우'배우 구글 이미지 검색.

두번째로 중요한 주인공 배우인데, 이 배우 또한 어디서 많이 봤던거 같은데....하며 기억을 되짚어본 결과 이 배우는 '보이스'라는 OCN드라마에서 봤던 배우이다. 드라마 '보이스'에서도 상당한 연기를 해줬고 그 드라마가 끝난 후 이 배우는 여자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거로 기억하고 있다. 남자가 봐도 잘 생겼고, 기럭지도 좋아 많은 인기를 얻을것 같다.

극중에서는 '최윤'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이 캐릭터 역시 어릴때 '박일도' 귀신에게 빙의된 형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슬픔 갖고 커가는 캐릭터이다. 그로인해 이 캐릭터 역시 '박일도'귀신을 매우 해치우고 싶어한다.

손 the guest, 강길영 역의 '정은채'배우 구글 이미지 검색.

세번째 주인공으로는 정은채 배우인데, 이 배우 또한 어디서 봤던거 같은데 하며 기억을 되짚는데 오래 걸리지 않아 기억났는데 필자가 봤던 드라마 중에 '리턴' 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거기에 나왔던 배우로 금방 떠올랐다. 

극중에서는 '강길영'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데 이 캐릭터 역시 어렸을 때, '박일도'귀신에게 빙의된 최윤의 형에게 엄마가 살해당하게 되고 그로인해 엄마의 사건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경찰이 된다.

이렇게 세명의 주인공이 어렸을때 모두 연관이 있었으며, 모두 '박일도' 라는 귀신에 원한이 있어, 서로 각자 알아보던 중 어느 사건으로 인하여,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조금 시간이 지난 후 모두 그 일에 연관이 있던 어린시절을 기억하며 셋이 힘을 합쳐 '박일도'귀신을 해치우려 노력한다는 이야기 전개가 펼쳐진다.

손 the guest, 고봉상 역의 '박호산'배우 구글 이미지 검색.

또 이 드라마에서 필자가 매우 반가운 배우가 하나 있었는데 바로, 위의 사진에서 나온 박호산 이란 배우이다. 극중에서는 '고봉상'이라는 강길영의 선배 형사인데 필자는 이 배우를 '슬기로운 감빵생활'드라마에서 카이스트 라는 별명을 가진 배우를 연기했었는데 연기를 정말 너무잘해줬고, 코믹연기가 정말 일품이었어서 이 배우는 보자마자 바로 기억을 했다.

그 드라마 이후로 처음으로 보게되니 정말 반가웠고, 드라마 내에서 나올때마다 웃으며 본 기억이 있다.

손 the guest, 육광 역의 이원종 배우 구글 이미지 검색.

위의 배우는 어릴때 자주봤었지만 최근 드라마에서는 오랜만에 보는거 같지만 역시 연기는 여전히 잘했다.

'육광'이라는 무당이라는 직업을 가진 배우를 연기해주며, 극중에서 윤화평을 도와주며 '박일도'를 해치우는데 큰 도움을 준다.

손 the guest, 양신부 역의 안내상 배우, 구글 이미지 검색.

위의 배우는 안내상 이라는 배우인데 필자는 이 배우를 굉장히 좋아한다. 필자가 어릴때 부터 보던 드라마에 종종 나왔으며 필자는 이 배우를 실제로 우연찮게 본적이 있는데, 그때의 모습과 성격 그리고 모든게 정말 완벽했던 배우로 기억하고 있다. 필자가 아르바이트를 하고있는 가게에 가족들과 식사를 하러 오셨었는데, 식사를 다 하시고 잠시 혼자 계실때 사인을 부탁드렸는데 정말 친절하게 싸인을 해주셨던 기억이 있다. 그 싸인 또한 집에 아직 가지고 있는데 정말 호감형이고 연기도 너무 잘해서 좋아하는 배우 중 하나이다. 극중에서는 주인공 셋을 모두 도와 '박일도'를 해치우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이렇게 설명을 마친 '손 the guest' 라는 드라마는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지만 요즘은 흔해진 악령에 빙의되고 그로 인해 사건이 벌어지며 그 사건을 해결해가는 드라마 중 하나이다. 방영한지는 좀 지났지만 지금 봐도 전혀 질리지 않고, 재미있고 오히려 몰입이 잘되는 드라마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